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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이 31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날 웨스트햄전에 앞서 현장 해설을 나온 네빌과 인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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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네빌은 맨유가 호날두 없이도 잘 굴러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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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클럽 기강을 위해 호날두를 배제한 결정이 옳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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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는 크리스티아누를 정말 좋아한다. 그는 큰 선수다. 그러나 이제 맨유와 호날두가 할 수 있는 일은 관계를 빠르게 끝내는 것 뿐이다. 텐하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진단했다.
이날 경기에는 맨유 출신 루이 사하와 네빌, 토트넘 출신 제이미 레드냅이 맡았다. 경기장에 입장한 호날두는 사하, 레드냅과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네빌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라운드로 뛰었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는 네빌의 발언을 담아뒀다.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감정을 표출했다. 아무 말도 없이 네빌을 우회했다. 네빌은 공기가 됐다'라고 묘사했다.
네빌은 "(호날두에게)크리스마스 파티 초대장을 받지 못하게 될 것 같다"라며 우스갯소리로 반응했다.
호날두는 과거 리버풀 출신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에게도 이와 같은 반응을 나타낸 적이 있다. 캐러거는 지난 8월 호날두를 비판했다. 캐러거는 '호날두에게 무시당하는 클럽에 가입한 것을 환영합니다, 네빌'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웨스트햄전 풀타임 활약하며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