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내년시즌 우승을 위한 전력 보강을 신경써야 한다. LG의 시선은 일단 집토끼다. 외부FA보다는 내부FA부터 잡겠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LG에서는 유강남 채은성 임찬규 서건창 김진성 등 5명이 FA 자격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유강남(연봉 2억7000만원)과 채은성(연봉 2억8000만원) 서건창(연봉 2억6000만원)은 A등급이고, 임찬규(연봉 2억원)는 B등급, 김진성(연봉 1억원)은 C등급이다, 이들 모두가 FA 신청을 할지는 미지수.
Advertisement
허나 일단 LG는 내부 FA부터 잡을 심산이다. 유강남과 채은성은 이미 몇몇 구단에 필요한 선수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유강남은 이번에 나온 포수 FA 중 가장 어린 30세인데다 5년 연속 130경기 이상 출전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LG 투수들과 호흡을 맞춰 2년 연속 평균자책점 1위를 만든 포수다. 채은성은 중장거리포를 갖춘 우타자로 꾸준한 타격이 강점이다. 올해 1루수로 보직을 바꿨는데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매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Advertisement
2018년(11승)과 2020년(10승) 두차례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던 임찬규는 지난해 1승(8패)에 이어 올시즌에도 6승(11패)에 그쳤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차 단장은 "언제나 그랬듯이 내부FA를 먼저 잡는게 원칙이다"라면서 "외부FA 영입은 시장 상황을 봐야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