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시야 전화 좀 받아!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FC 바르셀로나의 전화를 무시했다'라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지만 그들만의 계획일 뿐이라는 것이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다시 데려가기를 열망한다. 하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 회장 후안 라포르타의 전화를 무시해 왔다'라며 바르셀로나 복귀설을 일축했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내년 여름 끝난다.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을 연장하거나 바르셀로나 복귀 또는 미국 무대 진출 등이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
더 선은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클럽이다.
더 선은 '파리생제르맹은 메시와 계약을 더 오래 유지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메시를 둘러싼 대부분 소문은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다. 베컴은 메시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 메시도 언젠가 미국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낸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시의 친정팀 바르셀로나는 당장 1월 이적시장에 움직임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메시)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도의적인 빚이 있다고 느낀다. 커리어를 바르셀로나에서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다만 스포르트는 메시의 1월 이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스포르트는 '1) 파리생제르맹이 메시를 시즌 중반에 매각할 의사가 없고, 2) 파리생제르맹이 역사적으로 바르셀로나에 호의를 베푼 적이 없으며, 3) 메시는 당장 파리생제르맹과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메시가 파리생제르맹에 남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커리어 최악의 결과를 남기며 파리생제르맹 이적이 큰 실패로 남는 듯했다. 하지만 이는 리그1 적응 과정이었음을 올해 증명하고 있다. 메시는 2022~2023시즌 모든 대회 17경기에 출전해 1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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