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과 맨유가 의견을 모았다. 아르헨티나 '특혜'는 없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와 토트넘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전 아르헨티나 소집 요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월드컵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첫 겨울에 펼쳐지는 월드컵이다. 개막도 전부터 논란이 많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월드컵 전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손흥민(토트넘) 등 에이스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맨유, 토트넘 등에 자국 선수 일부의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는 '이번 월드컵은 성격이 다르다. EPL과 월드컵 사이 일주일밖에 쉬는 날이 없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첼시) 등은 이미 제외됐다. 손흥민은 출전에 심각한 의심이 생겼다.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선수들의 몸 상태가 중요할 것이다. 참가국들은 당연히 우려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구단에 일주일 일찍 선수들을 풀어달라는 요청을 했다. 구단은 거절했다. 그렇게 할 의무가 없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이상 맨유),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이상 애스턴 빌라),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턴) 등 6명의 조기 차출을 요청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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