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시리즈가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으로 진행된다.
KBO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1만6300석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4경기 모두 매진 행진이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매진이다. 포스트시즌 14경기 누적관중은 23만883명.
1차전을 키움이 잡은 가운데 SSG는 2차전과 3차전을 내리 잡았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1패로 맞선 상황에서 3차전을 잡을 경우 우승 확률이 87.5%나 된다.
반격을 노리는 키움은 '불펜 데이'로 진행한다. 선발 투수로 예정했던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으로 빠졌고, 이승호가 나선다.
이승호는 올 시즌 53경기에 나와 3승2패 10세이브 10홀드를 기록했다. SSG는 상대로는 8경기 등판해 8⅓이닝 동안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불펜으로 나섰지만, 선발 경험이 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경험을 높게 봤다"라며 "그래도 올해 선발 경험이 있어서 불펜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SSG는 숀 모리만도가 선발 등판한다.
모리만도는 올 시즌 대체 외인으로 와서 12경기 75⅓이닝 7승1패 평균자책점 1.67의 성적을 남겼다. 정규시즌 키움을 두 차례 상대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남겼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 불펜 등판한 그는 1⅔이닝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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