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6일(이하 한국시각) '가르나초는 프리 시즌 투어에서 팀 미팅에 늦게 나타났다. 맨유에서의 경력을 날릴 뻔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맹활약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눈 여겨 본 재능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뒤 유스 팀에 가르나초에 대해 자세히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가르나초와 6년 계약 연장을 원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가르나초도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3주간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휴가를 반납한 채 조기 복귀를 결정했다.
반전이 있었다. 가르나초는 프리 시즌 투어에서 팀 미팅에 두 차례나 지각했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의 프리 시즌 문제점을 언급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같은 말을 했다. 두 사람은 방콕, 호주 투어에서의 가르나초 행동을 언급했다. 가르나초는 프리 시즌에 참여했지만 팀 미팅에 두 차례 늦게 나타났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야 출전했다'고 했다.
가르나초가 또 한 번의 반전을 이뤄냈다. 그는 지난 4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가르나초는 프리 시즌 투어에서 그가 가져야 할 최고의 태도를 갖고 있지 않았다. 지금은 더 나은 훈련을 하고 있다. 기회를 얻고 있다. 그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도 "프리 시즌 시작은 가르나초에게 어려웠다. 나와 그는 행복하지 않았다. 지난 몇 주 동안 행복하다. 어린 선수들은 성장해야 한다. 개성도 키워야 한다. 매일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선은 '맨유 구단은 가르나초가 상황을 반전시킨 것에 대해 더없이 기뻐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미 그가 규율을 지키는 보스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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