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현무 손등 털에 대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는 팩폭에, 좌석 부탁 문자는 2, 3일만에 답변을 하다니.
승무원들의 보스, 26년 차 승무원 김형래가 '전현무 킬러'로 연이어 웃음을 터뜨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0회에서는 26년 차 승무원 김형래가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희철을 반기며 "팬이기도 하고 해외 공연을 가실 것 아니냐. 비행기를 많이 타실 텐데 연락을 주시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쫙 앉아서 (가게 해드리겠다)"고 영업했다.
그러나 전현무가 팩폭을 했다. 전현무는 "언제든 연락 달라고 하니 든든하잖나. 얼마 전 일본에 가려고 연락을 드렸다. 2, 3일 만에 문자가 왔다. '죄송하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래도 개의치않고 김형래는 이후 김희철에게 "저희 항공기 타시면 특별히 유산슬 밥 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었는데, 전현무는 "유산슬 주문하면 이틀 뒤 문자온다. '죄송합니다. 떨어졌습니다'라고"라고 웃음 폭탄을 던졌다.
한편 앞서 지난 9월 방송에서 항공사 승무원 부문장인 김형래는 승무원들의 복장 및 미소를 불시에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장윤정은 "손에 털 괜찮냐"면서 전현무의 손등 털을 언급하자, 김형래는 "조금"이라며 곤란해했다.
이에 김숙이 "제모도 해야 돼?"라며 놀라자 그는 "전현무 님 손등을 승객이 보는 순간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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