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블라호비치, 호날두 대체자로 맨유 유니폼 입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점찍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블라호비치는 불과 수개월 전만 해도 유럽 축구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였다. 피오렌티나 시절 압도적인 득점 능력으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하지만 블라호비치의 선택은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세리에A 잔류였다. 그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15경기 8골, 겨울 이적 후 36경기를 뛰며 17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최근 블라호비치의 미래에 의문 부호가 붙고 있다. 계약은 2026년까지 맺어져 있지만, 최근 믿을 수 없는 유벤투스의 부진에 블라호비치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라호비치에 큰 관심을 보였던 아스널에, 최근 첼시도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맨유까지 가세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블라호비치 영입전에 참가할 새로운 팀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당장 팀을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그 자리를 메울 공격수를 찾아야 한다. 그 대안으로 블라호비치를 점찍었다는 것이다.
맨유는 블라호비치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벤자민 세스코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그는 일찌감치 내년 여름 형제 구단인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기기로 약속을 해놓은 상황이다. 데려오기 쉽지 않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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