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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 등판했지만 초반 3실점으로 무너졌고, 이후 추가 실점이 나왔다. 0-4로 끌려가던 SSG는 8회말에 나온 최 정의 투런 홈런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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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 한 방으로 SSG는 4차전을 내주고 5차전을 잡으면서 3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8일 열리는 6차전을 이기면 통합 우승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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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총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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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좋은 소식(재계약)이 있었는데.
-언제 승기가 넘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나.
7회까지 점수를 못 냈고, 찬스에서 감이 좋았던 (김)성현이가 좋은 타구 나왔는데 병살이 됐다. 4점 차이가 큰 차이지만, 뒤에 가면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해냈다.
-경기 끝나고 김강민과 포옹하면서 무슨 이야기 했나.
강민이 끝나고 또 마주쳤는데, (포옹 하려고 하니까)내일 하시죠.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더라. 마찬가지로 저도 아직 한번 더 남았으니까요. 정신 차려야 되겠습니다.
-김강민 낸 타이밍.
오늘은 깜빡 한 게 아니라 아꼈다. 마지막에 찬스가 올 것 같아서 두고 보자고 했다. 아끼고 아끼다가 그 타이밍에 냈다.
-최주환 그간 안타가 없었는데 오늘 타선에서 어느정도 부응한 것 같은데.
주환이 그동안 경기 하면서 마음 고생 했을 텐데, 어쨌든 첫 안타 때리고 마지막에 또 (안타). 주환이가 끈질기게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면서 역전 홈런 칠 수 있는 찬스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 못하면 욕먹고, 잘하면 칭찬 받는거니까 인내해야 한다.
-6차전 마운드 운용 계획.
선발 폰트 나간다. 오늘 던졌던 선수들도 내일 똑같이 다 대기를 한다.
-내일 김광현 등판 가능성은?
모르겠다.(웃음) 일단 이기는데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