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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득점, 도움 대신 경고 한 장을 기록했다. 맨유가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호날두는 맨유의 측면 공격 상황에서 공을 받기 위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그 과정에서 빌라의 수비수 타이런 밍스와 충돌했다.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려고 하는 일종의 '레슬링' 기술을 펼쳤다. 밍스를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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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전반 7분 레온 베일리, 11분 루카 디뉴에게 빠르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종료 직전 야콥 램지의 자책골에 힘입어 1골차로 추격했지만, 후반 4분 램지에게 3번째 골을 허용했다. 과거 아스널을 이끈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빌라 사령탑 데뷔전을 멋진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승리로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맨유의 5경기 연속 무패는 이날 마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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