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때 음식점에서 하루 17시간씩 일했던 노유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오는 8일 오전 방송될 TV조선 '나의 영웅'에서는 개그우먼 노유정이 출연해 "이 나이에 취직을 했다"면서 회사 생활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매출이 어느정도인지, 어떻게 하면 더 팔 수 있을지 둘러보고 있다"며 열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보호대를 찬 다리를 공개하며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보호대를) 꼭 차고 다녀야한다"고 토로했다.
노유정은 한때 음식점에서 하루 17시간씩 일하기도.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까 몸이 망가지기 시작해 2년 반 만에 고깃집 일을 그만뒀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공개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아들과 함께 출연,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잘 자란 딸 자랑도 했다.
아직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노유정의 딸은 고등학교도 우등생으로 졸업했고, 대학교 1학년 때도 '올A'를 받았다.
당시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이라는데 나는 자랑이 아니고 진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힌 노유정은 "일도 없어서 1년 동안 10원도 못 보냈는데, 딸이 혼자 아르바이트하고 모았다더라. 딸이 면허 따고 차도 샀다고 해서, 축하한다고 했다. 그런데 딸이 '엄마는 우리를 위해서 차도 팔고 다 팔았잖아. 나중에 좋은데 많이 데려갈게'라고 말하더라"고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나이 58세인 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994년 이영범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하지만 2015년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조선 '나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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