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월드컵에서 잘하면, 우리가 영입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너선 데이비드의 월드컵에 관심이 많다. 큰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면, 곧바로 영입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의미다.
캐나다 국가대표 데이비드는 릴에서 핵심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1 14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빅클럽들이 주시할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비드와 릴의 계약은 아직 3년이 남아있지만, 1월 이적 시장 개막을 앞두고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데이비드에 관심이 있는 클럽이며, 레알은 데이비드가 카림 벤제마와의 경쟁 체제를 만들어주기를 원하고 있다.
현지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아스널, 에버턴도 데이비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 맨유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움직일 가능성을 키워준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 자리를 메울 공격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릴은 데이비드의 몸값을 최소 4000만파운드 이상으로 책정했으며, 그가 월드컵에서 활약할 경우 몸값은 더욱 올라갈 수 있다.
데이비드는 2018년 캐나다 국가대표로 데뷔해 34경기를 뛰며 22골 13도움을 기록중이다. 캐나다는 이번 월드컵 F조에 편성됐으며, 벨기에-크로아티아-모로코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F조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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