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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겐 1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1대, 5년 간의 투어 시드가 주어진다. 또 PGA(미국프로골프)투어,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진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김주형은 지난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참가해 3위를 기록했거,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 투어 우승의 감격을 맛보면서 PGA에 안착했다. 시즌 최종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눈을 빛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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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대상을 사정권에 두고 있는 김비오는 "우승에 성공한다면 타이틀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우승이 가장 큰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 톱10에 꾸준히 진입하며 제네시스 대상을 노릴 수 있는 위치(4위)에 선 조민규는 "신인은 아니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뛴 시즌이다. 올 시즌 꾸준히 성적이 좋았다. 최종전 목표 역시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4년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에 이름을 올린 함정우는 "선수라면 누구나 욕심나는 상이다. 아직 기회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생애 첫 승을 거뒀던 김영수는 "생애 첫승과 PGA투어 경험 등 골프 인생 최고의 한해였다. 제네시스 대상으로 방점을 찍겠다"고 다짐했다. 선두 서요섭은 "투어 데뷔 후 꿈꿔왔던 상이 눈앞에 다가왔다. 욕심과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획득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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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파3홀엔 대형 TV와 차량 등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어 주인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 대회 입장권 수익 전액은 개최지인 파주시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된다. 11번홀 티샷이 LG 시그니쳐 존에 안착하면 해당 선수 명의로 취약계층에 TV를 기부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