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이 그립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사디오 마네가 친구들에게 격정을 토로했다.
마네는 2016년부터 뛰었던 정들었던 리버풀을 떠나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으로 이적했다. 마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마네의 이탈로 리버풀 공격의 선봉이었던 '마누라' 라인이 해체됐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269경기를 뛰며 120골 49도움을 기록, 축구 선수로서의 전성기를 보냈다.
마네는 이적 후 모든 대회 22경기에 출전하며 뮌헨에 잘 정착하는 듯 했다. 마네는 분데스리가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선두를 질주하는데 공헌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생활이 녹록지 않은 듯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마네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가 그립다는 얘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암울한 소식까지 더해졌다. 마네는 베르더 브레멘과의 14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쪽 정강이 부상을 당했다. 바로 경기에서 빠질 정도로 큰 충격이었다.
당장 월드컵이 걱정이다. 마네는 세네갈의 에이스다. 올해 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세네갈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세네갈은 이번 대회 A조에서 네덜란드, 카타르, 에콰도르를 만난다. 마네가 빠지만 세네갈에는 치명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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