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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은 지난 2월 배우 김영란과의 친분 덕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무렵을 떠올리며 "그때 좋은 인상을 남겨 고정 출연 제안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배우는 신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사생활을 공개하기 꺼렸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이미지를 넘어 진솔함을 더 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다. 지난번 출연 이후, 시청자분들이 많이 알아보고 위로를 건네주신 것이 이번 출연에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제 굴곡진 인생을 이해받았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다른 시청자들에게도 삶의 아름다움을 찾으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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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존 멤버들과의 인연을 묻자, 안소영은 "혜은이 씨와 '보이스트롯'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심사위원인 혜은이 씨가 내 노래에 낮은 점수를 줘 떨어졌기 때문에 잘 기억한다"며 웃었다. 또 "안문숙 씨와는 신입 시절 'KBS 문학관'을 통해 만났다. 당시 '괴짜'로 소문난 쾌활하고 유머 넘치는 배우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매우 섬세하고 정 많은 배우"라며 작품이 끝날 때 방송된 비디오테이프를 예쁘게 포장해 선물로 주었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어 안문숙 씨는 우리팀의 막내로서 에너지와 재미를 갖춰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라며 들뜬 심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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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안소영은 "임영웅 모자가 나와주면 좋겠다. 국민가수로 우뚝 선 임영웅 씨의 뒤에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다고 알고 있다"며 "싱글맘으로서 자식을 키워내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텐데, 어머니의 지혜를 배우고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임영웅 어머니'를 새로운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