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시멘을 노리는 레알.
레알 마드리드가 김민재의 동료이자 나폴리의 특급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오시멘은 23세 젊은 선수지만, 이미 유럽 축구계에서는 널리 인정받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세리에A에서는 8골을 집중시켰다. 2020년 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후 75경기 37골 12도움을 기록중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빅클럽들이 오시멘에 관심을 표명했다. 지난 여름도 마찬가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모두 그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오시멘은 결국 나폴리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맨유는 여전히 오시멘을 잊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레알까지 가세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이 내년 여름 오시멘 영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라는 주전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34세 베테랑 벤제마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레알 입장에서는 세대 교체를 위한 공격수 보강이 필수인 상황이다.
'스포르트'는 오시멘의 이적은 에당 아자르가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알 입단 후 '먹튀'로 전락한 아자르인데, 몸값 높은 아자르를 처분해야 오시멘 영입이 수월해진다는 것이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9000만파운드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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