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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언론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가 저지를 지킬 확률이 뉴욕 메츠가 제이콥 디그롬을 붙잡을 확률보다 높아 보인다. 한 구단 관계자는 이에 관한 확신이 이전보다 강해졌다고 한다'면서 '두 명의 양키스 관계자가 지난 일요일 저지의 아내 사만다 브랙시크가 뉴욕 마라톤을 뛰었다고 증언했는데 그것이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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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스포츠도 헤이먼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양키스는 FA 시장이 개장되면 저지와 계약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분위기'라며 '그동안 저지가 브롱크스에 남을 것이란 희망은 요동쳤지만 최근 가장 완벽한 타이밍에 그 희망이 절정으로 치달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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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도 이날 '양키스가 최근 FA와 트레이드 시장을 평가하기 위한 프로 스카우트 미팅을 마쳤다'며 오프시즌 작업에 착수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지와의 재계약이 이번 오프시즌 최우선 과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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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먼 단장은 "이상적인 바람이지만, 요술 방망이를 흔들 수만 있다면 저지를 가능한 빨리 붙잡아 계약을 완료하고 싶다. 그러면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FA 권리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스텝을 밟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캐시먼 단장은 이번 단장 회의 기간 동안 저지의 에이전트 페이지 오들을 직접 만날 계획은 없다.
결국 스타인브레너 구단주가 지갑을 어느 정도 열 수 있느냐가 저지 잔류의 최대 관건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