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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은 지난 시즌 리그 17골, 유럽대항전 컨퍼런스리그에서 9골을 폭발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세리에A에서 14경기 3골, 유로파리그 5경기에서 1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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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그에게 직접 물어보라"라며 "지금 어딘가 산만하다. 문제가 있다. 월드컵을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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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도 '꾀병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벤제마는 근육통을 핑계로 이번 시즌 절반 가까이 결장했다. 사람들은 벤제마가 월드컵을 풀타임으로 뛰려고 일부러 쉬는 중이라고 의심했다. 무리뉴는 에이브러햄도 그럴 수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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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우리는 골도 부족하지만 팀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도 개개인이 경기장에서 투지나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가 에이브러햄을 주목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실망스럽다. 무리뉴의 말처럼 과연 월드컵 때문인지 두고 볼 일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