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얼마나 잘하길래 17세 선수를 놓고 맨유와 리버풀이 싸우나.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선수 영입전을 펼칠 전망이다. 주인공은 도르트문트의 '신성' 유수파 무코코다.
무코코는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17세의 어린 나인데 벌써 도르트문트 1군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16세 나이에 성인팀에 데뷔해 모든 대회를 통틀어 58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 21경기 6골 6도움을 포함해 그동안 11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이렇게 잘하니 빅클럽들이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현지 매체 '빌트'는 맨유와 리버풀이 무코코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600만파운드를 투자하는 팀이 무코코를 데려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맨유와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인 가운데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맹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코코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다. 그래서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게 점쳐진다. 무코코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도르트문트에 7년 동안 있었고,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는데, 에이전트 계약은 리스 제임스(첼시) 앤서니 고든(에버턴) 등을 관리하는 영국 회사와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코코는 이번 시즌 활약으로 카타르 월드컵 독일 대표팀 합류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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