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도니 반 더 비크(맨유)를 향해 충고를 던졌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에브라는 반 더 비크에게 맨유를 떠나라고 말했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곳으로 가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트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인 반 더 비크를 잡기 위해 4000만 유로를 투자했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1월에는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을 다녀오기도 했다.
더선은 '에브라는 반 더 비크를 매우 훌륭한 선수로 평가했다. 하지만 맨유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없기에 팀을 떠나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에브라는 "나는 맨유가 반 더 비크를 영입했을 때 '미드필더가 필요하지 않은데 왜 또 영입했지'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다. 당시 맨유에는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반 더 비크를 싫어한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아무런 원한도 없다. 나는 그에게 충고하고 싶다. 그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곳으로 가야한다. 반 더 비크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반 더 비크는 떠나야 한다.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나를 비웃을 때 '좋아, 보여줄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반 더 비크는 그런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그를 알고 있다. 하지만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반 더 비크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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