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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돌싱글즈3' 노천탕 장면이 어땠길래? 방통위 심의 받은 대화 보니 "물에 들어오니까 이상하다" "안 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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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노천탕 장면이 어땠길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심의 도마 위에까지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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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ENA 예능 '돌싱글즈3'의 남녀 노천탕 장면과 관련, 10일 방심위는 '문제없음' 결론을 내렸다.

방심위의 '제36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돌싱글즈3'에 대해 4명의 위원 중 3인이 '문제없음', '의견제시' 1인의 의견을 받아 '문제없음'으로 최종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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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장면은 지난 8월21일 방영된 9회에서 나왔다. 남녀 출연진이 노천탕 데이트를 즐기던 중 도발적인 대화를 나눈다. "(수영복 끈) 잘 묶였어?"라고 묻는 질문에 "풀어?"라고 도발적인 대답을 한 것. 또 "물에 들어오니까 이상하다" "여기 약간 분위기가 말 안 하면 오묘해지는 분위기" "나 지금 아주 진지해" "안 돼. 지금은"이라는 대화도 오갔다.

이날 방심위는 해당 방송분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4조(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제2항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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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가 된 내용이 청소년 정서발달에 특별히 해가 될 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단 "추후에 계속 이러한 장면들이 허용되는 범위라고 너무 명확하게 방송사들이 인지했을 때 이런 연애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런 장면들이 무분별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는 일부 의견도 나왔다.

한편 '돌싱글즈'는 비연예인 돌싱(돌아온 싱글)들을 내세운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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