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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형준 매니저는 '애주'라는 예명으로 이기우와 같은 소속사에서 배우 활동 중이라고 밝혀 참견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우 겸 이기우의 매니저로 활동 중인 그는 "저에게 있어 기우 형은 키다리 아저씨다. 형의 도움으로 배우를 시작하게 됐는데, 생활이 힘들어지니 현장감도 익힐 겸 매니저 일을 제안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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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기우는 영화 오디션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그가 사는 옥탑방을 찾았다. 이기우는 양손 가득 이불 등 선물까지 준비하는가 하면 매니저를 위해 연기 스쿨을 오픈,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세심하게 알려주며 '키다리 아저씨'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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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키와 그의 든든한 지원군 딸 연우, 박가희 매니저와 함께한 생에 첫 모델 데뷔 현장이 펼쳐졌다. 1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전참시'에 모습을 드러낸 딸 연우 양은 작은 키로 런웨이에 서는 것이 걱정이라는 엄마 아이키를 향해 "키 작아도 모델 될 수 있어"라며 워킹 연습에 동참했다. 아이키의 워킹을 본 연우 양은 직접 '캣워크' 시범을 보이며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발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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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S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쇼가 열리는 패션쇼장에 도착한 아이키는 왕복 250m 압도적 길이의 런웨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런웨이 리허설에 돌입한 아이키는 대나무처럼 큰 키의 모델들을 바라보며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베테랑 모델에게도 쉽지 않은 긴 런웨이에 선 아이키는 극강의 긴장감에 휩싸여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렇듯 '전참시'는 키다리 아저씨 이기우와 매니저의 끈끈한 우정과 모델 도전에 나선 아이키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으로 안방극장에 꽉 찬 힐링과 감동을 선물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24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구 시청률도 수도권 기준 5.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기우가 애주 매니저의 월동 준비를 위해 이불을 선물하고, 그의 옥탑방을 세심하게 살피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여진구와 16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매니저와의 특별한 인연과 청춘 그 자체 비주얼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영화 '동감' 시사회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남창희 닮은꼴' 래퍼 한해의 네버엔딩 먹방부터 '잃어버린 비주얼 되찾기 프로젝트'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