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실내=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 상황에서는 뛸 수 없다."
캐롯 김승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캐롯은 삼성을 잡아냈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예상 이상의 성적을 1라운드에 거뒀다.
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이종현을 질책했다. "이종현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상대와 싸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는 뛸 수가 없다"고 했다.
또 "선두와 1게임 차인데, 잘 쫓아가기만 하면 좋을 것 같다. 욕심이 없다"고 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캐롯은 정말 잘해주고 있다.
그는 "3, 4번이 문제다. 이 중 한 포지션만 채우지면 어느 정도 해 볼만하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약하다"며 "모든 선수에게 고맙지만, 김진유가 정말 고맙다. 리바운드 8개를 하면서 수비에서 궂은 일을 했다"고 했다.
이정현이 승부처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이정현은 30분 이상을 뛸 수 있지만, 오늘은 소극적 플레이를 했다. 그래서 빼놓았는데, 마지막으로 해결을 해줬다"며 "그런 열정을 채워야 할 것 같다. 전성현은 자기 몸값에 맞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고 했다. 전성현은 이 부분에 대해 "감독님이 안되는 선수에게는 안 시킨다. 이정현은 그런 능력이 충분히 된다"고 했다.
김 감독은 "현 시점에서는 인삼공사가 가장 무섭다. 다른 팀들도 다 버겁다. 아직 팀 내부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기는 경기가 많았지만, 보강을 하면서 다들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조혜련, 59→52kg 진짜 '뼈말라' 됐네…"단당류 끊고 '인생 최저 몸무게'" -
신지, '재혼' ♥문원에 '명품 반지+놀이공원 프러포즈' 받았다.."눈치 못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