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표 서프라이즈 파티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최근 제이쓴과 홍현희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서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한 4번째 결혼기념일의 전말'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는 아침에 일어난 후 제이쓴이 준비한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발견했다. 이어 "언제 했지. 밤 12시쯤에 잤는데 제가 일찍 일어날 걸 알고 세팅을 해놓은 거다. 못 당한다. 결혼한 순간부터 서프라이즈를 많이 받아서 내가 해줘야겠다 싶어 오늘 준비하려고 했다. 역시 이쓴 씨가 빠르다"라며 감격했다.
잠시 후 일어난 제이쓴은 "눈물 났어?"라며 홍현희의 반응을 물었다. 홍현희는 "서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했는데 고마워요. 준비했을 시간과 마음, 정성이 감동이다"라고 인사했다.
제이쓴은 이어 준범 군을 안고 나와 파티 현장을 구경시켜주기도 했다.
몇 시간 뒤 홍현희는 케이크를 사 오고 풍선 등을 준비하는 등 제이쓴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다. 귀가한 제이쓴은 "뭐야! 감동. 내가 한 게 너무 약소해 보인다"라며 놀란 후 울컥했다.
홍현희는 "4년동안 큰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제이쓴은 "되게 가슴 벅차다. 진짜 상상도 못했다. 항상 내가 해주고 싶었지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심장 떨어지는 느낌이다. 태어나서 처음 받아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현희에게 입을 맞췄는데 "마늘 먹었니?"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 8월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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