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오른쪽)이 이신우에게 킥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드FC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경력의 차이는 어쩔 수 없었다. 띠동갑 형님이 모든 면에서 앞섰다.
김진국(35·JK 짐)이 13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008 페더급(-65.5㎏) 매치에서 이신우(23)를 1라운드 1분58초만에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이신우는 MBC 격투 오디션 '겁없는 녀석들' 출연자로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2연패 후 8연승을 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진국은 킥복싱 한국 챔피언,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활약한 실력파다. 지난 1월 이정현을 볼 플루 초크로 기절시킨 뒤 상대를 마사지해주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줘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띠 동갑의 대결. 경력에서 차이를 보였다. 1라운드 시작하면서 김진국이 펀치와 킥을 번갈아 때리면서 이신우를 압박했고, 오른손 펀치에 결국 이신우가 쓰러졌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