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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개막한 대회에는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하여 한국, 남아공, 대만,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 일본, 케냐, 쿠바, 튀니지, 프랑스, 홍콩 등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12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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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선전에서 만난 베이스볼5 강국에 승리하지 못하며 순위결정전으로 밀렸지만, 홍콩을 상대로 한 첫경기에서 역사적인 월드컵 첫승과 이어진 리투아니아전에서 연승에 성공함으로써 10위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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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각 4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장명화 김서현 김수빈 김소원 등 소프트볼과 여자야구선수 출신이 주축이 된 여자선수들과 김성재 이한별 홍성욱 오창화 등 야구선수 출신이 주축이 된 남자선수들로 구성됐다. 선발전 이후, 대표팀은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베이스볼5 특설경기장에서 강화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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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베이스볼5 보급과 인프라 육성을 통해 야구와 소프트볼에 이어 베이스볼5 역시 강국으로 발전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대표팀을 이끈 차명주(SSL) 감독은 "처음 보기에 매우 간단한 운동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작전과 쉴새없는 전술변화 그리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선수에게 적합한 타격법, 수비법이 모두 하나로 이뤄져야하는 다이나믹한 스포츠이다.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음과 더불어 순간순간 한번씩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종목으로, 향후 발전할 모습이 기대된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