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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14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 청주 KB스타즈를 맞이해 84대69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BNK는 1쿼터 초반 4분 동안 KB스타즈에 5-12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인사이드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면서 상대의 득점을 꽁꽁 틀어막았다. 결국 약 5분간 KB스타즈를 무득점으로 묶고, 18점을 쏟아 부으며 23-12로 전세를 뒤집었다. KB스타즈는 1쿼터 종료 22초전 자유투로 간신히 무득점의 늪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이미 여기서 승부의 흐름은 BNK로 넘어갔다. 이후 BNK는 계속 두 자릿수 리드를 잡으며 4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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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25득점을 쏟아부은 한엄지에 대해 "원래부터 그 정도 하는, 아니 더 잘하는 선수라고 알고 있었다. 부상으로 1년간 쉬다 보니 리듬 찾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워낙 영리하고 유기적인 플레이 하는 선수다. 복덩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처럼 모든 경기를 하면 좋겠지만, 라운드를 치러가며 좋은 리듬을 계속 이어가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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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