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주전 포수 최재훈(32)이었다. 한화가 1호라는 점도 놀라웠지만, 5년 최대 54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총 33억원, 옵션 최대 총 5억원)이란 규모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Advertisement
그로부터 1년 후, 포수 중심의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Advertisement
팽팽한 긴장감. 누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연쇄 이동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Advertisement
올 겨울 변동성 큰 포수 시장도 계약을 힘들게 하는 요소다.
최대어 이적 등 변수로 인해 포수 시장에 지각변동이 생길 경우 남은 포수들은 적정 시장가 보다 더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있다면 일찍 사인해야 할 이유가 없다. 다만, 어정쩡한 평가 속에 무작정 버티기로 일관하다가는 구단의 역선택 덫에 걸려 오갈 데 없어질 위험성도 감수해야 한다.
최재훈의 54억원 나비 효과. 여러가지 눈치싸움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FA 포수시장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