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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경기 타율 2할3푼6리(72타수 17안타)로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다. 3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9를 기록했다. 아쉬운 성적표를 남긴 송찬의는 호주야구리그(ABL) 소속팀인 질롱에 합류해 '제2의 홍창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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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의 도약을 본 LG는 이번엔 송찬의의 활약에 미소 짓는다. 송찬의는 호주리그가 시작하자마자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부문 1위(3개)에 이름을 올렸다. 4번 타자이면서 타율 4할2푼9리(13타수 5안타) 8타점 OPS 1.506으로 팀 내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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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예정인 이재원(23)이 상무에 1차 합격했고 퓨처스FA 자격을 얻은 이형종(33)의 이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좌타자가 즐비한 LG에 매력적인 카드다.
올 시즌 시행착오와 해외리그를 발판 삼아 송찬의는 다음 시즌 2루수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 문보경 문성주에 이어 LG는 또 하나의 히트 상품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