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2년 만의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카타르 도하에서 첫 담금질에 돌입했다.
태극전사들은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는 숙소인 르 메르디앙 시티센터 호텔에서 10여분 떨어져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도하에 입성한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첫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황인범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지만 조기에 주말 경기 결장이 결정돼 일찌감치 결전지에 도착했다. 하지만 들쭐날쭉한 경기 출전으로 실전 감각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황의조는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컨디션은 어떤가.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준비를 많이 했다. 소속팀도 중요하지만 월드컵을 대비해 개인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를 더 잘하겠다.
-현재 컨디션은 몇 % 정도 되나.
남은 기간 부상없이 준비한다면 100%로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도하에 도착한 각오는
굉장히 좋다.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잘 준비돼 있다. 축구에만 집중해서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생애 첫 월드컵인데.
첫 월드컵이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정신적으로나 컨디션적으로나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현지 적응이 중요한 것 같다.
날씨도 그렇고, 잔디도 그렇고, 환경도고 그렇고 최대한 빨리 적응해야 한다. 준비를 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조규성과의 경쟁도 불가피한데
공격수라는 자리는 항상 경쟁이 있는 자리다. 규성이도 좋은 컨디션이고, 스스스로 노력한대로 결과를 얻어 나 또한 기쁘다. 경쟁자로서 나도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
-손흥민이 부상 첫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데, 부담은 없나.
아직 뛸지 안 뛸지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회복을 잘 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흥민이가 없더라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잘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조규성 인터뷰에서 황의조가 최고라고 평가했는데.
기분 좋다. 규성이도 나름대로 많이 성장했다. 원래 좋은 능력을 많이 갖고 있다. 후배지만 나 또한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좋은 경쟁을 하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
-마르셀루 등 소속팀에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가 많다. 조언을 받은 것이 있나.
마르셀루와 얘기했는데 좋은 경험 될 것라면서 즐기고 오라고 했다. 경험 많은 선수들의 이야기 그 자체로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