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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은 극 중 소현세자(김성철)의 죽음을 목격한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 경수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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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류준열은 '올빼미' 시사회 당시 유해진으로부터 "기둥이 굵어지고 깊어졌다"라는 칭찬을 받고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혜진 선배가 갑자기 칭찬을 해줘서 많이 놀랐다. 워낙 눈물이 쉽게 보이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 순간 울컥했다. 유해진 선배와는 '봉오동 전투' 때도 '택시운전사' 때도 호흡을 맞췄다. 내가 아주 신인일 때 만난 선배고 꾸준하게 간격을 두고 함께했는데 유독 유해진 선배는 내가 중간중간 어렵고 힘든 순간에 한 번씩 만난 선배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마냥 웃으면서 깔깔거리면서 찍은 작품이 아니었다. 평소와 조금 다른 느낌으로 함께하면서 농담도 못했다. 물론 유해진 선배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그때마다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 하지만 시사회 때는 계절이 가을이기도 했고 어렴풋이 그 때 촬영 생각나서 울컥했다. 나를 잘 아는 친구는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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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