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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약속의 이행이다. 푸홀스는 2012년 에인절스와 10년 2억 4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당시 계약에는 은퇴 후 활동에 관한 내용도 있었다. 은퇴 후 10년 간 1000만 달러를 받고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것. 푸홀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에인절스 야구 아카데미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는 물론 마이너리그 선수를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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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푸홀스는 107경기에서 타율 2할7푼 24홈런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역사상 700홈런(703홈런)을 돌파했다. 이전까지 700홈런을 넘긴 선수는 배리 본즈,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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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간 통산 2할9푼6리 703홈런 2218타점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만큼, 존재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카피노 회장은 "푸홀스는 팀 홍보대사 역할"이라며 "야구 지식이 가득한 인물인 만큼, 구단의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