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웃을 수 있을까. '타깃' 수비수 맥스 아론스(노리치 시티)의 상황이 긍정적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의 타깃인 아론스가 이적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혼돈에 빠져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선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의 이적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폭탄 발언 탓에 뒤숭숭하다. 호날두는 최근 "맨유가 나를 배신했다"며 공개적으로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내년 1월 이후 더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호날두를 대신할 선수 등을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반가운 소식은 맨유 이적을 원하는 선수들이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가 아론스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오랜 시간 아론스를 지켜봤다. 아론스 역시 맨유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피터 오루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오루크 기자는 "아론스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유럽 전역에서 많은 클럽들이 오랜 시간 지켜봤다. 아론스는 배고픈 선수라고 생각한다. 맨유에 갈 수 있는 기회는 그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00년생 아론스의 몸값은 현재 1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앞서 두 명의 풀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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