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음바페가 클럽보다 위에 있는 건 아니다."
파리생제르맹(PSG)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단호한 자세를 취했다.
PSG는 음바페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세계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최고의 팀이다. 하지만 음바페 때문에 시끄럽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PSG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PSG가 음바페에 돈, 권한 등 엄청난 권력을 줬다. 선수 영입 등 구단 운영에 개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여러차례 구설에 오른 음바페다. 선수들이 음바페를 멀리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음바페는 구단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배신감을 느낀다며 떠나겠다고 했다. 최근 다시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점찍었다는 소식도 나왔다.
하지만 갈티에 감독이 선을 그었다. 세상에 알려진 얘기와 달리, 음바페가 팀 내에서 절대 권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갈티에 감독은 현지 매체 'RM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단, 그의 프로젝트가 구체화 된다는 건 그가 클럽 위에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밝혔다.
갈티에 감독은 이어 "음바페는 다른 선수들과 모두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다. 음바페는 그와 같은 레벨이다. 네이마르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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