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국 '더 선'이 17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호날두는 "당연히 기쁘다"라며 웃었다. 호날두는 "아시다시피 나는 기록을 좇지 않는다. 기록이 나를 따른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호날두는 지난 6월 맨유에 이적을 요청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팀으로 떠나려고 발버둥을 쳤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을 원했던 이유는 '골 기록'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Advertisement
호날두 숙명의 라이벌 메시는 2004~200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한 차례도 빠지지 않았다. 2022~2023시즌 전까지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125골로 호날두에게 15골 뒤진 2위였다.
이외에 호날두는 자신의 기록을 메모해서 휴대하고 다닌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호날두가 유스 시절 몸 담았던 스포르팅CP의 트레이너가 공개한 스토리다. 카를로스 브루노 피트니스 코치가 레알 마드리드를 방문했을 때 호날두는 본인 커리어가 빼곡하게 적힌 메모지를 펼쳐 보이며 "나쁘지 않죠?"라고 자랑했다고 한다.
물론 호날두는 자신이 다 외울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기록을 가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호날두가 기록을 신경쓰지 않는다니 진정성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