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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룸에는 선수별 전용 좌석이 조성됐다. 배번 아래에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대회 출전 경력이 기재된 선수별 패넌트를 특별 제작했다. 선수들의 자신감 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서란다. 각자에게 제공되는만큼 월드컵 참가증서의 의미도 있다. 좌석 아래에는 축구화 등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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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메르디앙 시티센터 호텔은 태극전사들의 천국이다. 카타르월드컵은 다른 대회와는 달리 도시 이동이 없고, 호텔 및 훈련장의 변화가 없다. 그래서 확장된 개념으로 브랜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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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와 식당 복도 구간도 신경을 썼다. 선수들이 하루에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가장 최근 기록들을 배치했다. '우리가 지금 이 곳에 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고 그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뛰자'라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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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대표팀 마케팅오피서는 "무엇보다 선수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황인범 선수가 인터뷰 때 언급했듯이 모든 선수들이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소중히 여기고,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