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기다려줘라."
아들 성준이를 과학고에 보낸 성동일의 교육법이 눈길을 끌었다.
11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6회에서는 '파친코'를 통해 월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민하와 함께하는 안동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김민하는 성동일과 아침 일찍 일어나 나룻배를 타면서 여러 대화를 나눴다.
김민하는 아빠가 평소 연애 코치를 해주는 사실을 자랑하면서, "아버지가 늘 여자가 어렵게 해야 남자가 좋아한다. 너무 다 해주지 마라"는 말을 해주신다고.
성동일이 이에 "나도 딸들에게 가르쳐야겠다"고 반응하자 김민하는 성동일 교육법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성동일은 기다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복되는 가족 관계에서 훈련이 되더라. 점점 더 아빠의 모습으로 나아지려고 하니 화가 줄어든다"며 "질문을 던져놓고 생각해서 결론이 나 내게 얘기할 때까지 기다려야지. 기다리는 시간동안 자식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기다려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아들 성준 군은 지난해 인천 소재 과학고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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