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이 좋은 선수들로 3연패를 한 것은 말이 안 된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가진 2022~2023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오레올 까메호(19득점)와 전광인(18득점) 허수봉(15득점)이 고군분투했지만, 한국전력의 노련함을 넘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나 최 감독은 "이 좋은 선수로 3연패를 한 것은 말이 안 된다. 경기가 안 풀렸는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라며 "무능한 감독인 제가 책임을 져야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5세트 14-14로 맞선 결정적 순간 세터 김명관이 공을 2단으로 넘기려고 시도하다 한국전력 신영석에게 막혀 14-15 매치 포인트를 내주며 승기를 내줬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김)명관이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안 좋아서 그렇지 소신있게 해줬다"라고 그를 지지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서브 범실 22개로 한국전력(11개)보다 11개나 많았다. 최 감독은 "연패를 하다보니 경기 초반 선수들이 조급한 모습이 나왔다. 안정이 되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3세트에서 패배한 현대캐피탈은 4세트 문성민이 들어오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무기력하던 모습은 없어지고 4세트내내 한국전력을 압도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5세트 뒷심이 부족했다.
최 감독은 "문성민의 존재감이 현대캐피탈에 남아있다. 그의 리더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리플레이를 해야겠다. 심리전에서 흔들렸는데 관리를 잘해야한다. 다음번에는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천안=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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