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윤순이 정호근에게 남달랐던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유튜브 콘텐츠 '심야신당'에서는 18일 '귀신 보는 유튜버 윤순이 정호근을 찾아온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의 게스트는 유튜버 윤순. 윤순은 다양한 자동차를 소개하고 최근에는 공포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윤순을 본 정호근은 "일반적이지 않은 다른 느낌을 많이 느끼게 되고 때때로는 그것을 본 듯 안 본 듯하며 힘들어한다"고 추측했고 윤순은 "맞다"며 놀랐다. 윤순은 "지나가다 헛것을 보면 못 본 척을 정말 많이 하고 신다. 20대 초중반에 귀신이라고 설명 될 수 밖에 없는 현상들을 진짜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윤순은 "상대방이 저한테 말하지 않아도 제가 이상하게 이 사람의 상황을 아는 경우가 꽤 많았다. 말을 하고 나서 이런 쪽을 생각하다 안 했던 때, 29살 때 엄청 아팠다"고 고백했다.
스스로도 이상함을 많이 느꼈다는 윤순은 "한 번은 친구들이랑 한강에 갔는데 올려다 봤는데 아파트 옥상에 여자 한 명이 난간에 서있더라. 저는 혹시나 안 좋은 마음을 먹은 사람일까 봐 너무 놀라서 '신고해야 되지 않아?' 하니까 아무도 안 보인다더라.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툭 뛰어내리더라"라고 밝혔다.
윤순은 "'내가 본 게 뭐지?' 싶어서 넘어갔다. 그리고 몇 분 뒤에 다시 한 번 올려다 봤는데 수십 번을 반복하더라"라며 "신경 쓰자 말자 싶어서 친구들이랑 치킨을 먹으려는데 맞은편 친구 뒤에 그 여자가 있는 것 같더라.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가려고 하더라. 친구를 절대 못 가게 해야 될 거 같아서 엄청 붙잡았다. 근데 무표정으로 저를 막 뿌리치더라. 그래서 제발 가지 말라고 껴안았다. 그래서 귀신한테 욕을 해서 쫓아내려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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