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의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 대표팀은 구세대와 신세대가 결합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우루과이 대표팀에는 월드컵 4회 연속 출전한 선수만 5명이 있다.
공격수 듀오 루이스 수아레스(35·나시오날)와 에딘손 카바니(35·발렌시아),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36·갈라타사라이), 수비수 디에고 고딘(36·벨레스 사르스필드)과 마르틴 카세레스(35·LA 갤럭시) 등 1986~1987년생 황금세대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동시에 누볐다. 남아공월드컵 4강 주역들이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발탁되어 4번째 월드컵이자 사실상의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우루과이 대표팀이 카타르 현지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보면 무슬레라, 고딘, 카세레스, 수아레스, 카바니 등 5명만이 의자에 앉아있다. 그들 주변으로 동료들이 서 있다.
엄청난 경험을 지닌 베테랑들에 대한 예우의 표시로 해석된다. 이들 5명은 모두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자로, A매치 총합이 674경기에 이른다.
수아레스와 카바니는 각각 A매치에서 68골과 58골을 넣었다. 우루과이 통산 득점 1, 2위에 해당한다.
베테랑 주변에 서 있는 선수 중에는 1997~1999년생 다르윈 누녜스(23·리버풀), 로드리고 벤탄쿠르(25·토트넘), 페데리코 발베르데(24·레알마드리드),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 등이 눈에 띈다. 세대교체의 바통을 이어받은 선수들이다.
발베르데, 누녜스, 아라우호는 이번이 첫 월드컵이다.
우루과이와 한국은 24일 알라얀 에두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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