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난의 중심에 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반격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는 비평가들에게 반격을 가한다. 그는 많은 사람이 실수에 대해 소리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정작 그가 정말 잘 할 때는 그에게 공을 돌리지 않는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천재소년'으로 불렸다. 날카로운 킥과 창의적인 패스가 일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수비 능력에 대해선 물음표가 남아있었다. 첼시 출신 프랭크 르뵈프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력을 "챔피언십 수준"이라고 가혹하게 평가하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알렉산더-아놀드는 사람들이 자신을 신용하기보다 그의 실수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도 나선다. 비평가들에게 반격한다'고 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나는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내 게임 관련해 거대한 돋보기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더 잘 할 수 있었던 결정들, 내가 훨씬 더 잘 막을 수 있던 경우, 내가 잘 막은 경우도 있다. 이 모든 것은 경기의 방식이다. 하지만 나는 많은 사람이 내가 잘 한 것보다 내 실수에 대해 소리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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