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오늘 밤(2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막을 올린다. 개최국 카타르와 남미의 에콰도르가 첫 무대에 오른다.
사상 첫 겨울월드컵,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개 리그 중간에 열리는 첫 월드컵이라 변수가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다.
선수들은 월드컵을 피해 소속팀에선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부상 선수도 속출했다. 현재도 몸상태가 정점이 아니다.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상태에서 부상은 누구에나 찾아올 수 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도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결국 낙마했다.
대한민국,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가 속한 H조는 가장 늦게 출발한다. 24일 조별리그가 시작된다.
카타르월드컵의 문이 열리는 이날 대한민국은 훈련을 멈추고 전체가 숨고르리기를 한다. 휴식이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훈련 일정이 잡혀 있고, 가나는 월드컵 참가국의 숙제인 커뮤니티 이벤트를 연다. 훈련은 이틀째 없다.
월드컵 개막을 맞아 전망도 쏟아지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20일 벤투호의 전력 분석도 내놓았다. '언더독'이라는 데 방점을 찍었다. 그래도
하지만 희망도 있다고 있다. 역시 열쇠는 손훙민(토트넘)이 쥐고 있다고 했다. '더선'은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16강 진출 유력 후보지만 한국도 좋은 자질을 갖춘 의욕적이고 헌신적인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그 기회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대한민국도 유럽 축구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성기에 있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간판인 손흥민이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그는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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