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의 트리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첫 방송부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찰떡 같은 조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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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동네 사랑방을 떠올리게 하는 살롱에서 팩폭 조언을 예고한 원장님 박미선, 공감 여왕 장영란, 언니 같은 오빠 김호영이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사연자는 "아버지가 제가 딸인 걸 모른다"라며 뜻밖의 고민을 전했다. 알고 보니 사연자는 원래 남자였던 트랜스젠더로, 1년 6개월 전부터 여자의 삶을 선택해 살고 있었다. 사연자의 어머니도 사연자가 주취 소란으로 경찰서에 가게 되면서, 경찰의 연락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식의 성전환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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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어머니 모두 사연자의 선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고, 기댈 곳 없는 사연자의 상황에 고민커트살롱 트리오는 탄식했다. 박미선은 "아버지와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본인에게는 죄송한 일이 아닐 수 있지만, 부모님 마음 아프게 한 건 죄송하다고 말해야 한다"라며 방송의 힘이 아닌 '진심'으로 아버지와 대화하길 추천했고, 사연자는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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