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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과 2016년 두산에서 우승을 했고, NC 이적 2년 차인 2019년에는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안길 만큼, '우승 청부사'로서의 모습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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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FA 시장이 열리자 양의지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팀의 투·타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인 만큼, 지갑을 활짝 열고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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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에 총액 152억원(첫 계약금 44억원, 연봉 총액 66억원,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원)에 두산으로 행선지가 정해졌지만, 지방 구단 두 팀도 양의지에게 150억원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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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에도 포수 보강이 절실했던 지방 구단도 양의지에게 150억원을 불렀다.
양의지는 "좋은 대우 해주신 박정원 구단주님 이하 두산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4년간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NC다이노스 구단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는 하나다. 동료들과 힘을 합쳐 두산베어스 재도약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