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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는 36개월 아들과 9개월 딸을 키우는 동갑내기 부부가 등장한다. 엄마는 호기심이 많고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라며 금쪽이를 소개하는데. 한편 70개가 넘는 제보 영상과 사진을 보내왔다는 엄마는 "금쪽이가 시도 때도 없이 길바닥에 드러눕는다. 공사판, 보도블록, 공중화장실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 걱정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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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영상에서는 공원에 놀러 간 금쪽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신이 나 돌아다니던 금쪽이는 집으로 가자는 아빠의 말을 듣자마자 길바닥에 이마를 댄 채 드러누워 버리는데. 시멘트 바닥에 엎드려 대성통곡하는 금쪽이를 보며 심각한 부모와 달리, 패널들은 금쪽이의 귀여움에 웃음이 터지고. 이에 오은영은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다"라면서 감정을 충분히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 천재 금쪽이가 왜 길바닥에 누워버리는 것인지, 그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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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들이 잠든 후 야식을 먹으며 대화하는 부부의 영상이 이어진다. 엄마는 "금쪽이는 왜 동생을 때리는 걸까"라며 고민을 토로하고, 아빠 역시 가장 걱정되는 것이 "폭력성이다"라고 고백하는데. 알고 보니 금쪽이가 생후 9개월인 동생을 밀거나, 발로 밟는 등의 위험 행동을 보이고 있었던 것. 잠시 후, 금쪽이가 자신에게 기어 오는 동생의 머리를 가격하는 영상이 이어지고. 이에 엄마는 인형을 가져와 "동생 대신 인형을 때려!"라며 몸소 시범까지 보인다. 엄마의 과격한 훈육법에 놀란 오은영은 "STOP"을 외치는데. "감정을 격한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면서, 아이의 폭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금쪽이는 자신만의 영역과 경계가 중요한 아이"라며 금쪽이가 동생의 접근을 거부한 진짜 이유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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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경계심이 높은 금쪽이를 이해하게 된 엄마 아빠를 위해, 오은영이 제시한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25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