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호날두의 페널티킥 선언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22년 최장수 프리미어리그 주심인 마이크 딘은 이날 카타르의 '비인 스포츠'를 통해 "수비수는 분명히 볼을 가지고 있다. 호날두는 수비수의 등을 터치하고 아래로 내려가 접촉을 유도했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한 주심의 잘못은 아니다. 다만 VAR(비디오판독)이 개입해 주심에게 다시 한번 이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호출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Advertisement
승점을 도둑맞은 가나도 분개했다.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운명은 알 수 었었다. 오토 아도 감독은 "심판이 포르투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고 강도높은 비판을 한 후 "그 장면에서 분명 볼을 건드렸다. 놀랐다. 심판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Advertisement
아도 감독은 "실망스럽다. 페널티킥 전까지는 좋은 경기를 하고 있었다"며 "한국을 이기고,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한국과의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은 좋은 팀이다. 그러나 우리는 꼭 이겨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