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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송정은)는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영수는 2017년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말 오영수를 고소했지만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A씨가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했다. 검찰은 지난달 오영수를 불러 조사했으며, 오영수는 JTBC를 통해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뿐이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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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연한 연극 '러브레터' 지방 공연 캐스팅에서 제외됐다. 오영수는 지난달 6일부터 한 달여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해당 작품에서 앤디 역을 맡아 원로배우 박정자와 호흡을 맞춰왔다. 이후 내년 1월 14일부터 이틀간 있을 전주 공연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인 전주MBC는 사건이 보도된 후 제작사에 캐스팅 변경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이와 관련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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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을 연기하며 사랑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흥행 성공과 함께 덩달아 큰 인기를 얻게 된 그는 지난 1월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부문 남우조연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