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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가 22득점, 단테 커닝햄이 21득점, 11리바운드. 저스틴 구탕이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하면서 10득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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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선봉에 섰다. 야투율도 71%였다. 효율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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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현대 모비스의 거센 반격이 나왔다.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은 골밑에서 강력한 장악력을 과시한다. 특유의 파워가 뛰어나다. 김준일이 적극 마크했다. 수비에서 달라진 모습. 하지만, 프림을 막을 수 없었고, 결국 4분36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 LG의 세컨드 유닛 조각 하나가 깨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2분58초를 남기고 마레이와 프림의 더블 파울이 선언됐다. 마레이도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프림은 파울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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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탕이 승부처 해결사로 등장했다. 아바리엔토스의 레이업 슛을 블록한 구탕은 이어진 공격에서 골밑으로 백도어 컷을 하는 커닝햄에서 절묘한 바운드 패스를 전달했고, 커닝햄은 바스켓 카운트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프림을 투입했다. 함지훈은 자유투를 얻어내며 상황을 진정시키는 듯 했다. 그러나 기세가 오른 LG 구탕은 날카로운 돌파로 또 다시 득점.
경기종료 2분59초를 남기고 현대 모비스는 강력한 악재가 겹쳤다. 리바운드 다툼을 하던 프림이 서민수와의 자리 다툼 과정에서 팔꿈치를 썼다는 이유로 U파울. 결국 5반칙 퇴장. 84-74, 10점 차 LG의 리드. 사실상 여기에서 승패가 결정됐다. 이날, 양팀은 강력한 수비와 물고물리는 접전으로 수준높은 경기를 보였다. 특히, LG는 구탕의 합류로 약점으로 꼽히던 공격 루트의 단조로움을 탈피하며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선보였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