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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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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최근 신비주의를 벗고 예능을 시작한 이유를 MC 서장훈이 묻자, 자신의 이유도 있지만 아이들도 이유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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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가인은 소속사에서 예능 출연을 말렸다는 것이 오판이었음을 입증하듯, 엄청난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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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득점을 받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던 한가인이 학비를 벌기 위해 모델 일을 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모델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연예인을 하거나 모델을 할 거라곤 생각 못하고 모델이 되면 4년치 장학금을 주더라. 내 학비는 내가 벌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해봤다. 4년치 하고도 남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이 되자 "엄마가 믿지를 못했다. 그 사람들이 왜 너를 뽑았냐더라"라면서도 "근데 기억나는 건 모델이 되고 나서 서울에 큰 광고판에 제 사진이 걸렸다. 엄마가 날이면 날마다 거길 가셔서 그 사진을 보고 오셨다"고 밝혔다.
앞서 아들과 딸이 키우기 하늘과 땅 차이라며, 자다가도 아들에게 맞아서 이가 세 번 들어갔고, 치열이 다 바뀔 정도였다고. 이어 한가인은 "얼마 전에는 코를 맞았는데 순간 너무 화가 나더라. '엄마가 코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엄마 얼굴 다른 데도 아니고 코를!'이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