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송기윤은 1976년 M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데뷔, 국민 드라마로 불리던 'TV 손자병법' '딸 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스포츠 스타들을 제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하며 80~90년대에는 'CF 스타'로도 활약했다. 특히 대중에게는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의 아버지 역을 맡으면서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Advertisement
아름다운 미모의 아내도 방송 최초 공개했다. 송기윤의 아내 김숙진 씨는 공연 기획자, 음악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던 송기윤은 "내 아내로 사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행동에 제약을 받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이지만 시련도 있었다. 김숙진은 "내게 덤프트럭이 달려와 나를 박았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통증이 없던 곳이 없었고 휴우증도 심했다. 남편이 치료를 잘 도와줘 지금 상태가 된 것이다. 남편이 수년에 걸쳐 많이 도와줘 감사했다"며 아찔했던 사고를 고백했다. 송기윤은 "이 사람이 살아있는 게 다행일 정도였다. 차가 완전 폐차할 정도의 큰 사고였다"고 곱씹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